[합동②] 지난해 교인 수 235만 명… 그 전년 대비 2.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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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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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회 정기총회 보고서 교세 통계
예장 합동 제108회 총회가 열리는 모습. ©노형구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108회 정기총회가 18일부터 22일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열린다. 제108회 총회 보고서에 수록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교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예장 합동 교회 수는 11,920개로 2021년의 11,262개보다 5.8% 증가했다.

이어 지난해 총회 교인 전체 수는 2,351,896명으로 2021년의 2,292,745명보다 2.6% 증가했다. 지난해 총회 세례 교인 전체 수는 1,511,050명으로 2021년의 1,483,568명보다 1.9% 증가했다.

아울러 지난해 총회 목사 숫자는 24,926명으로 2021년의 26,168명보다 4.7% 감소했다. 강도사와 전도사 숫자는 더 큰 감소 폭을 보였다. 지난해 총회 강도사는 666명으로 2021년의 736명 대비 9.5% 감소했고, 지난해 총회 전도사는 10,643명으로 2021년의 11,353명보다 6.3% 감소했다.

지난해 총회 장로 수는 22,336명으로 2021년의 21,769명 대비 2.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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