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적을 믿는 소녀’, 교회 대관 관람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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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길사랑교회 성도 180여 명 참석
가산 롯데시네마 9층 6관에서 '기적을 믿는 소녀' 영화 대관 관람이 진행됐다. ©GOODTV 제공

기독교복음방송 GOODTV(대표이사 김명전)가 ‘기적을 믿는 소녀’ 영화 대관 관람을 가산 롯데시네마 9층 6관에서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아홉길사랑교회(담임 김봉준 목사) 성도 180여 명이 참석했다.

영화 ‘기적을 믿는 소녀’는 기도로 믿음을 증명하는 어린 소녀를 통해 불가능이 없는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는 내용이다. 미국에서 기독교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에서 4주 연속 10위권에 올랐다.

아홉길사랑교회 신도림 교구장 임동자 전도사가 성도들에게 영화 티켓을 나눠주고 있다. ©GOODTV 제공

아홉길사랑교회 신도림 교구장 임동자 전도사는 “영화를 통해 코로나19로 3년간 약화됐던 믿음이 강해졌으면 좋겠다”며 “성도들이 ‘기적을 믿는 소녀’를 보고 기적을 체험하는 성도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영화 관람 전 기대평을 전한 박현아(48) 집사는 “영화를 통해 신앙심이 강해졌으면 좋겠다”며 “좋은 작품을 제공해 준 GOODTV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화 ‘기적을 믿는 소녀’는 지난 5일부터 전국 200개 상영관에서 개봉했다. 금주 개봉작 중 실시간 예매율 5위에 오르며 연일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화는 개봉관을 확인한 뒤 관람할 수 있으며, 대관 신청은 GOODTV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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