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콘웰 인스티튜트(GCI), 2023 사역역량프로그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오는 4월 30일까지
사역역량 프로그램 신입생 모집 포스터. ©고든콘웰신학교 제공

고든콘웰신학대학원 산하 고든콘웰 인스티튜트(GCI)가 2023년도 ‘사역 역량 프로그램’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두 번째 신입생을 모집하는 GCI 사역 역량 프로그램은 목회자 및 사역자의 사역 역량 개발과 현장 사역에 실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디자인되었다.

매년 9월부터 1년간 한국에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고든콘웰신학대학원의 총장 및 핵심 교수의 비대면 강의, 온라인 자기주도학습 및 멘토링, 그리고 한국교회에서 존경받는 어드바이저가 지도하는 1박 2일 대면 공동 학습으로 구성된다.

정규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3년 이상의 목회, 혹은 사역 경험이 있는 자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해외 지원자도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목회학 석사(DMiv) 학위자가 본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고든콘웰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DMin) 과정 2년 차에 편입학되는 특혜도 받을 수 있다.

GCI 사역 역량 프로그램은 공식 교육과 비형식 교육의 융합,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블랜디드 러닝 활용, 깊은 학습 공동체 체험 등 국내외 신학교와는 차별화된 혁신형 교육을 제공한다.

한편, 2023년도 모집 정원은 30명이며, 지원 마감은 오는 2023년 4월 30일이다. 지원 안내 및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CI-Korea.org)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010-4270-0980로 하면 된다.

지난 2022년 9월에 시작된 본 프로그램은 현재 30명의 목회자가 입학하여 매우 만족할 만한 학습 성과를 경험해 가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이광식 목사(온사랑교회 담임)는 “목회의 죽은 세포가 살아나고 있다”며 감회를 밝히기도 했다.

대면학습 참석자 단체사진. ©고든콘웰신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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