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상은행, 서울 사랑의열매와 ‘숲조성’ 사회공헌 활동 나서

사랑의열매는 지난 14일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중국공상은행의 숲 조성’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열매 제공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14일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중국공상은행의 숲 조성’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중국공상은행 서울지점의 하효건 대표 및 임철규, 이후종 부대표, 서울 사랑의열매의 신혜영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중국공상은행 서울지점은 이번 ‘숲조성’ 사업 지원을 위해 1,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고, 2023년 상반기에는 서울지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한강 생태공원 샛강의 어린 나무를 옮겨 심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강 생태공원은 서울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해와 연결된 하천습지이다. 중국공상은행은 도심 한가운데의 생태공원이자 도시 숲인 이곳을 가꾸어 시민들이 즐기고 생태계가 살아나는 공원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이번 전달식을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 직원참여 활동을 기획했다.

중국공상은행 서울지점의 하효건 대표는 “올해 서울지점 설립 25주년을 맞은 중국공상은행은 오늘 행사를 모든 직원들이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큰 변화를 위한 작은 실천을 위해 한 걸음을 함께 내딛는 계기로 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중국공상은행 서울지점과 사회공헌의 파트너로서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고, 소중한 기부금이 환경분야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공상은행은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장애인 활동지원’, ‘보육원 후원 물품 기부’ 등을 통해 ESG (친환경·사회적 책임·투명경영)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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