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작가들의 말말말>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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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약속하신 대로」

우리 주변에는 신앙이 깊은 것처럼 보여도 죄로 인해 죽어 있고, 천국의 상속자인 것처럼 보여도 여전히 분노의 자녀로 사는 이들이 많다. 회심하지 않은 사람이 믿음과 비슷한 신념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은 참된 믿음이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영적 사랑의 온기가 있는 경건한 애정을 보여 주기도 하지만, 은혜로운 생활은 완전히 결여되어 있다. 보석을 모조할 수 있는 것처럼 은혜도 위조될 수 있다. 가짜와 진짜 보석이 놀랄 만큼 비슷한 것처럼 위조된 은혜는 성령의 사역과 믿기 어려울 정도로 비슷하다. 하지만 영혼에 하나님의 생명을 가진 사람과 생명이 없는 사람 사이에는 영원한 차이가 있다. 중요한 것은 이 생명을 소유했는가다. 우리는 지금 이 생명을 회복해야 하고 누려야 한다. 그리고 이 생명이 우리를 통해 흘러넘쳐서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세상에 가득해야 한다.

찰스 스펄전(저자), 오수현(옮긴이) - 약속하신 대로

도서 「나는 왜 기도가 힘들까?」

기도는 사랑의 하늘 아버지를 알고 그분과 교제하는 수단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을 주셔서 대화의 문을 여셨고, 우리는 그 말씀으로 다시 그분께 기도하여 반응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우리 마음이 뜨거워지고 정제된다. 그분 앞에 담대하게 마음을 토해낼 수 있다(시 62:8 참조). 하나님과 대화하기 위해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입증된 길은 많다. 그러나 우리가 연약하여 그 길을 취하지 못할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거절하지 않으신다. 오히려 그 아들과 영이 우리 대신 기도하게 하셔서 우리의 연약함(심지어 죄까지)도 결정적인 것은 되지 못함을 보여 주신다. 얼마나 감사한가! 하나님의 침묵으로 인한 고통은 진정한 기도를 배우는 최고의 방법일 때가 많다. 진정한 기도란 만물을 섭리하시는 구세주를 의지하는 것이다(골 1:17 참조).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을 우리 뜻대로 조종하기 위해 기도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오히려 우리를 그 아들의 형상으로 빚으시고,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뜻이 이루어지이다!”라고 기도하는 것을 듣기 원하신다.

케빈 헬로런(저자), 이지혜(옮긴이) - 나는 왜 기도가 힘들까?

도서 「날 세우사 저 산에 우뚝서」

인간의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과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해결점까지는 하나님께서 제시하시는 길이 필요합니다. 해답은 하나이지만 가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성경에 인생의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하나님이 친히 찾아가기도 하셨고, 준비하신 사람들을 보내어 제시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다양한 인생의 문제를 가진 자들을 만나주셨고, 가르침과 치유의 기적, 그리고 선포를 통하여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인생의 문제를 풀 수 있는 궁극적인 해답이지만, 각자에게 그 답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인생의 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리의 길을 제시하며, 그 길을 통하여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게 하여 주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하도균 – 날 세우사 저 산에 우뚝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