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6월 10일 우크라 위한 평화기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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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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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대표회장 장만희 사령관, 총무 이홍정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민숙희 사제)와 기독교사회봉사위원회(위원장 강석진 사관)는 내달 10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한국정교회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 ‘우크라이나를 위한 평화기도회’를 진행한다.

이날 기도회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김은경 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안드레이 전도사(광주고려인마을)가 증언한다. 그리고 신기정 사관, 조성암 대주교(한국정교회)가 우크라이나를 위한 성금을 전달한다.

NCCK는 "장기화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이 속히 종식되고 평화가 정착되기를 염원하는 자리다. 특별히, 교회협 여성위원회가 전쟁 중에 있는 우크라이나 여성과 어린이를 위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는 순서도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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