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시화운동본부, 6.1 지방선거 투표참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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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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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시화운동본부의 6.1 지방선거 투표참여 다짐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성시화운동본부
인천성시화운동본부(상임회장 김흥규 목사)가 18일 오전 인천구 남동구 논현주안장로교회(담임 유헌형 목사)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를 결의했다.

이날 모임에선 유헌형 목사의 사회로 인천성시화운동본부 부회장 최영섭 목사(마을안교회)의 기도 후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 한동대 초중등교육지원센터장 제양규 교수가 초등방과후 돌봄공동체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다음세대위원장 김홍기 목사(대구동부제일교회)가 교회 운영방안을 소개했다. 축도는 인천성시화운동본부 기도위원장 황호기 목사(예수주안교회)가 담당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참여와 공정으로 참 일꾼을 뽑읍시다”라는 슬로건이 적힌 홍보 피켓을 들고 투표참여를 다짐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인천의 기독교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의 정책을 꼼꼼하게 살펴본 후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유헌형 목사는 “투표권이 있는 기독교인들은 반드시 투표를 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며 “투표하는 것이 곧 지역사랑이고 나라사랑이라는 마음을 갖고 있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저녁에는 마을안교회 최영섭 담임목사가 교인들에게 투표참여와 공명선거를 당부했다.

최 목사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에서 중앙선관위의 지침을 받아 유권자들이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으면서도 언제든지 가능한 선거운동을 알려주어서 교인들에 알려주었다”면서 “뜨거운 경쟁을 펼치더라도 깨끗한 선거가 되어 모두가 기뻐하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