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모던 워십(Modern Worship)

가진수 교수가 쓴 신간 『모던 워십 (Modern Worship)』 

미국 풀러신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LA에 위치한 월드미션대학교 예배학 석사과정 초대 학과장을 맡고 있으며 기독일보, 국민일보, CTS 등의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가진수 교수가 목회자, 예배 사역자, 찬양 인도자 그리고 다음세대 리더들이 꼭 알아야 할 찬양과 경배의 성경적 기초와 예배 신학에 관한 신간 『모던 워십 (Modern Worship)』다음달 20일 출간한다.

이번 도서는 찬양과 경배(Praise & Worship)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다음세대를 위한 경배와 찬양의 본질과 미래 예배에 대해 다루었다.

도서출판 워십리더의 서평에 따르면 이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눠져 있다. 1장은 현대 ‘찬양과 경배’의 성경적 배경과 발전에 대해서 구약과 신약성경에서 그 뿌리를 찾아 발전과정을 담았다. 2장에서는 현대 찬양과 경배가 본격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역사를 담았다. 현대 예배와 찬양의 요소가 담겨있는 18세기 부흥운동으로부터 시작해 최근 모던 워십까지 빠른 속도로 변화해나가는 과정을 다루었다.

3장에서는 현대 찬양과 경배 운동의 신학적 배경을 살펴보고 ‘찬양과 경배’의 두 가지 중요한 예배 신학인 임재 신학과 문화적 적응 신학을 들여다본다. 4장에서는 현대 예배의 흐름과 미래를 살펴본다. 다음 세대를 포함해 교회의 미래 예배를 예측해보고, 부록에서는 최근 현대 예배와 찬양의 역사를 연구하며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미국 듀크대학교 예배 역사학자인 레스터 루스 교수와의 대담을 실었다.

저자 가진수 교수

한편, 저자 가진수 교수는 침례신학대학교 대학원(Th.M.)과 미국 풀러신학대학원(Fuller Theological Seminary) 박사과정(D.Min.)을 마치고, 플로리다 주 ‘The Robert E. Webber Institute for Worship Studies(IWS)’에서 예배학박사(D.W.S.)과정을 공부했다.

한국교회의 부흥은 예배의 갱신과 영적능력을 통해서 가능하다고 믿고 있는 그는 현재 <글로벌 예배 컨퍼런스> <글로벌 예배 심포지엄> 등의 국내외 예배관련 세미나와 집회를 주관하고, 예배 매거진, 큐티, 예배도서 등을 발행하는 예배전문사역기관 ‘글로벌워십미니스트리(Global Worship Ministry)’와 ‘워십리더코리아(Worship Leader Korea)’의 설립자다.

그는 오랜 기간 지역교회 예배와 찬양인도 사역을 통해 그리고 참된 예배로 세워지고 성장하는 세계의 여러 교회들을 돌아보면서, 예배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깨달을 때 한국교회의 갱신과 성도들의 변화가 가능하다고 믿는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영과 진리의 참된 예배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예배와 찬양이 외적인 모습보다 내적인 성경적 예배의 본질과 함께 균형 있게 강화되어야 하며,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예배를 통한 깊은 영적능력의 회복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마지막 시대 가장 중요한 영적 보루인 지역교회의 영적 회복을 위해 예배의 본질과 비본질의 갱신과 변화를 부르짖는 ‘예배 운동가(Worship Movementer)’다.

그는 그동안 신학교와 신학대학원, 국내외 지역교회, 예배자 학교 등에서 그리고 CTS 기독교방송과 국민일보, 기독일보 등의 방송과 칼럼리스트로 예배의 중요성과 다음세대를 예배로 세우는 일에 열정을 다해왔다. 또한 ‘타미 워커 미니스트리(Tommy Walker Ministries)’ ‘칼빈 예배 연구소(Calvin Institute of Christian Worship)’ ‘워십리더미디어 그룹(Worship Leader Media Group)’ 등과 동역하며, 미국 “Worship Leader Magazine(워십리더매거진)”의 한국 디렉터이자 편집장으로 글로벌 예배 네트워킹을 해오고 있다.

그의 소망은 한국교회와 예배자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예배자가 되기 위해 하나님의 젊은 지도자들이 세워지고, 지역교회가 예배로 새로워지는 것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한국교회 예배의 엔진 역할을 할 ‘예배훈련센터(Generation Worship Training Center)’가 세워지고, 다음세대를 위한 예배의 심장이 될 ‘Worship Heart Station’을 꿈꾸고 있다고 한다.

서울종합예술학교, 서울신학대학교와 대학원, 서울기독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 연합신학대학원 등의 학교에서 현대예배와 찬양에 대한 강의를 해왔으며, 현재 미국 LA에 위치한 ‘월드미션대학교(World Mission University) 예배학 석사과정(M. A. in Worship Studies)’(wmu.edu/maws)의 초대 학과장이자 교수로 ‘현대 예배학’을 가르치고 있다.

최근 성경적 삶의 일상 예배를 강조한 『성경적 하나님의 임재 연습』과 예배의 회복과 갱신에 관한 『예배 성경』(구약, 신약), 『예배 찬양 인도』(상권, 하권), 『예배, 패러다임 시프트』이 있으며, 『영혼의 찬양 전도자 패니 크로스비』, 『내 안에 잠자는 목회능력을 깨워라』, 『고통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을 때』, 『마스터 처치』 등 여러 권의 저서와 『예배의 흐름』 『고난 중에 하나님을 예배하는 9가지 방법』 『예배의 고대와 미래』 『하늘의 예배를 회복하라』 『예배란 무엇인가?』 등의 예배 번역서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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