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신대, 제3회 종교개혁기념 설교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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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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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종교개혁기념 설교대회의 수상이 진행되는 모습. ©광신대

광신대학교(총장 김경윤 목사, 이하 광신대)와 담양 행복한교회(담임 박종권 목사)가 제3회 종교개혁기념 설교대회를 최근 광신대에서 공동 개최했다.

이날 설교대회의 주제는 ‘코로나 시대와 교회’로 광신대 신학과와 신학대학원 재학생들이 참여해 경합한 끝에 김종호 학생(신대원 2년)이 1등을 차지했다. 2등은 윤예지(신대원 3년), 3등은 조현영(신대원 2년), 장려상은 안누가(신대원 2년), 남상철(신대원 2년), 정현호(신대원 2년), 기용진(신대원 2년)이 수상했다.

설교대회 수상자들은 학업장려지원금을 받았다. 특히 1등 수상자는 대회 공동주관교회인 담양행복한교회의 오후 주일예배 설교를 맡는 특전도 얻게 된다.

광신대는 “종교개혁을 기념하고 목회 현장 사역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설교대회를 통하여 말씀을 더욱 사랑하고 말씀을 전하는 자로서 더욱 성숙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본 설교대회를 개최했다”고 했다.

한편, 설교대회는 2018년부터 광신대와 담양행복한교회가 공동으로 주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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