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청운교회, 김포시 양포읍에 ‘사랑의 이웃돕기 쌀’ 기탁

 ©김포시

김포시 양촌읍은 지난 25일 김포청운교회(담임 고재일 목사)에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쌀 32포(10kg)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포시는 “김포청운교회는 매년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정기적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

고재일 목사는 “부쩍 추워진 날씨에 전달해드린 쌀이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청운교회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된 쌀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김포시는 “이날 기탁받은 쌀은 양촌읍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정 32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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