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정평 제37회기 신임 상임의장에 최인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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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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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이하 목정평)가 지난 14일 대전 빈들교회(담임 남재영 목사)에서 ‘더불어 길을 걷다. 더불어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제3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목정평은 이날 총회에서 제37회기를 이끌어갈 신임 상임의장으로 최인석 목사(예장 통합, 부산 로뎀나무교회)를 선출했다. 공동의장으로는 이종명 목사(기감), 박성규 목사(기침), 강은숙 목사(예장 통합), 장수연 목사(기장)가, 서기에는 박종웅 목사(예장 통합)가, 회계에는 이천우 목사(복음)가 각각 선임됐다.

목정평은 제37차 총회선언문에서 “우리의 마음이 다시 뜨거워져야 한다. 코로나로 지친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로하고 그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성서적 실천이 필요한 때”라며 “회복하고 치유하는 새로운 삶의 여정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