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작가들의 말말말>

 ©도서『구약의 내러티브 해석』

구약의 이야기들은 우리 삶을 미리 예시하는 역할도 한다. 구약의 저자들은 그 이야기에 등장하는 사건들과 독자들의 삶의 경험 사이에 광범위한 유사점을 발전시키곤 하였다. 이와 마찬가지로 구약의 이야기들은 오늘날의 현대적인 삶을 미리 예시하는 경우도 있다. 부당한 우화적 해석을 피하기 위해서 우리는 본문을 적용하려고 할 때, 그 적용을 본문의 원래의 의미 위에 분명히 기초시켜야 한다. 하지만 구약의 저자들이 택했던 방식의 연장선상에서, 우리는 때로는 구약의 이야기에서 오늘날 우리 삶에 대한 의미심장한 예시들을 미리 발견할 수도 있다.

리차드 L. 프랫 - 구약의 내러티브 해석

 ©도서『머리 아픈 부모 가슴 아픈 자녀』

뜬금없지만, 제가 최악의 자녀교육법을 알려드릴까요? “부모가 부모 방식으로, 부모 뜻대로, 부모 생각대로 자녀를 키운다”라고 생각하고 그대로 실행에 옮기는 것입니다.
반면에, 최고의 자녀교육법을 알려드릴까요? 간단합니다. 그저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자녀에게 뭔가를 가르치려고 하지 마세요. 뭘 구하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그저 맡기면 됩니다. 누구에게? 하나님에게 말입니다.

옥에스더, 박호근 - 머리 아픈 부모 가슴 아픈 자녀

김재우 선교사의 신간 ‘기꺼이 불편한 예배’(부제 : 환대와 우정을 나누는 예배 공동체)가 23일 출간됐다. ©이레서원

어쩌면 우리의 예배는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것처럼 되어 버린 것은 아닐까? 옆에 앉은 이와 같은 장면을 보며 울고 웃지만 공연이 끝나고 밖으로 나오면 서로 아무 상관없는 사이가 되어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 버리는 것처럼 말이다. 왜 우리는 함께 예배하지만 서로 간의 깊은 연결을 경험할 수 없는 걸까? 왜 우리의 마음과 몸은 더 이상 가까워지지 않는 걸까?

김재우 - 기꺼이 불편한 예배

#작가들의말말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