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작가들의 말말말>

©도서『어떻게 살 것인가』

유감스럽게도 그리스도인이 돈을 사용하는 방식과 비그리스도인들이 돈을 사용하는 방식 사이에는 거의 차이가 없다. 깨지고, 혼란에 빠진 세 상에서 소금과 빛이 되라는 우선적 임무를 받은 집단이 이런 모습을 보인다면, 그 집단은 공허한 생활방식에 맞서 생명력 있는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다. D 타입은 패배한 믿음(Defeated faith)을 대표한다. D 타입의 문화적 그리스도인들은 패배하는 삶을 살아간다. 그들의 생활방식은 자기들이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주장하지 않는 이들의 생활방식과 거의 차이가 없다. D 타입의 문화적 그리스도인들은 그런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데, 아마도 그것은 그들이 문화적 그리스도인과 성경적 그리스도인의 차이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어서일 것이다. 이 책은 특히 이런 범주에 속한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 하나님이 나를 정신 차리게 하시기 전에는 나도 이 범주에 집적거렸다.

©도서『RETURN』

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신앙의 삶에서 서로 정죄하고 다투고 싸우며, 율법의 옳고 그름을 따지기 전에 예배의 본질을 통해 예배자의 마음과 자세를 회복하는 것, 바로 그것이 영적인 쉼이다.

교회는 불러 모아야 할 사람들을 떠나보내고, 대면하지 말아야 할 사람들을 대면했던 모습을 회개해야 한다. 또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풍랑이 몰아쳐도 상류로 항해 올라가는 연어처럼 세상에 맞서 거꾸로 향해 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그것이 교회가 추구해야 할 목표이자 방향이며, 회복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도서 『오늘을 위한 레위기』

그리스도의 몸은 주를 믿고 섬기는 이들이 서로 나누며 기뻐하도록 주신 화목제물의 성격을 지닌다. 주께서 나누신 유월절 만찬에 관한 또 다른 중요한 본문인 요한복음 13장 역시 서로 섬길 것을 강조하시는 말씀(13-14절)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34절)라는 새 계명으로 마무리된다. 주께서는 그 몸을 번제물로 주셔서 우리가 어떻게 우리 전부를 하나님께 드릴지 본이 되셨고, 성만찬의 화목제를 통해 그 몸에 참여할 때마다 내 곁에 함께 있는 형제자매를 돌아보고 함께 즐거워하고 나누도록 하셨다.

죄의 돌이킴은 죄에 대한 인정으로부터 시작하며, 그 죄가 미친 이웃에 대한 회복을 한 연후에야 제사를 통해 공식 사죄의 절차를 밟는다. 참으로 형제에게 잘못한 자는 제단에 예물을 드리기에 앞서, 먼저 가서 그 형제에게 용서를 구하고 그다음에 와서 예물을 드려야 한다(마 5:23-24). 속건제가 주는 교훈은 이 순서가 중요하다는 점이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형제를 향한 사랑과 회복이 먼저이지, 그 반대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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