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한인 여성 예배사역자 ‘병하’ 첫 디지털 싱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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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기독일보 기자

찬양 사역자 ‘병하’의 첫번째 디지털 싱글 ‘이미 날 살게하네’
라스베가스 지역에서 유일한 한인 여성 예배사역자인 "병하"가 자신의 첫번째 디지털 싱글 "이미 날 살게하네"를 발표했다.

해마다 전세계에서 관광과 유흥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곳 가운데 하나지만 이면에는 죄악과 쾌락이 만연한 도시, 라스베가스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사역자다.

그녀는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쇼가 펼쳐지며 풍성한 음식과 도박, 갖가지 유흥을 제공하는 도시인 라스베가스를 세상에서 가장 황폐한 도시라 말한다. 그러나 모든 것이 메마르고 영적 사막과도 같은 그곳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찬양과 예배, 간절한 기도는 이어지고 있다고.

그녀는 음악을 전공하지도 않았고 화려한 경력도 없다. 그러나 예배자의 마음으로 하나님 한 분 만을 향한 사랑의 고백은 듣는 이들의 마음을 은혜로 촉촉히 적시기에 충분하다.

병하는 필그림교회 찬양팀 싱어로 활동하며 라스베가스 웨이브 청년 연합집회, 원하트 한 여름 밤의 축제 등 다양한 찬양 집회 및 콘서트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