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작가들의 말말말>

도서『시편의 소망』

다윗은 믿음의 원리를 너무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믿음은 사람들에게 실망했다고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실망할수록 오히려 완전하신 하나님만이 의지할 분이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에서의 실망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 다윗은 우리처럼 똑같이 원망하고 불평하고 실망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점은 그럴수록 하나님께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더 의지했습니다. 그것이 다른 점입니다.
백성훈, <시편의 소망>

도서『대화의 기술』

좋은 바운더리를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견해와 신념과 태도에 대해 분명한 선을 긋는다. 이는 예수님이 가르치신 대로다.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마 5:37). 바운더리가 분명할 때 우리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상처를 입는 것으로부터 자신을 지켜낼 수 있다. 우리는 바운더리를 정함으로써 자신의 가치관과 감정과 시간과 에너지와 태도를 지킬 수 있다. 하나님께도 바운더리가 있으며 필요할 때마다 이것을 명확히 하신다. 그분은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이 무엇을 지지하고 무엇을 반대하는지를 분명히 하신다. 그분은 관계와 진리와 사랑과 정직을 지지하시며, 억압과 불의와 죄와 악을 반대하신다. “무릇 나 여호와는 정의를 사랑하며 불의의 강탈을 미워하여...”(사 61:8).
헨리 클라우드, 존 타운센드, <대화의 기술>

도서『장로 핸드북』

이스라엘 백성의 역사에서 장로들은 거듭 나타난다. 그 백성이 애굽을 떠날 때, 광야에 거할 때, 그리고 약속의 땅을 정복할 때 장로가 언급되고 있다. 신명기에서 장로에게는 공적이며 종교적인 행동을 위한 특별한 책임이 주어지고 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제사장직을 맡을 때 장로들은 모세와 함께 있었다. 이스라엘 백성의 통일성은 장로회에서 가시적으로 표현된다. 하나님은 장로들을 통하여 모세와 여호수아에게 주신 명령을 백성에게까지 전달하신다. 또한 모세와 여호수아는 장로 들을 통해서 후원과 조력을 받고 설명을 듣는다.
제랄드 벌고프, 레스터 데 코스터, <장로 핸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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