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작가들의 말말말>

도서『뿌리 깊은 영성은 흔들리지 않는다』

큰 일로 자신의 위용을 입증하려 하기보다는 작은 일에 늘 꾸준히 힘쓰는 것이 훨씬 낫다. 거룩함은 하룻밤 사이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몇 년이고 몇십 년이고 꾸준히 사려 깊게 살아갈 때 거기서 맺히는 열매다. 프란시스 드 살레는 이렇게 썼다. “가끔 극단적으로 금욕하다가 완전히 풀어지는 것보다 꾸준히 알맞게 절제하는 편이 더 낫다.” 거룩함에 거창하게 접근하는 사람들은 흔히 거룩함을 최대한 빨리 들이부으려 하지만, 그러느라 우리를 고갈시키는 수백만의 작은 구멍들을 무시한다.
- 게리 토마스, <뿌리 깊은 영성은 흔들리지 않는다>

도서『따라만 해도 성경이 보인다』

성경은 그 자체로 다양한 역사적·신학적·문학적 맥락을 가지고 있다. 수천 년의 시간 동안, 수십 명의 인간 저자들을 통해, 수천수만 가지의 다양한 역사적 상황 가운데 오직 유일하신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반영하여 쓰였다는 말이다. 따라서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우선 펼쳐진 역사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결계들을 해치고서 기록 당시 저자의 마음을 만나는 일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그들을 보내신 하나님을 만나는 일이다.
- 김예환, <따라만 해도 성경이 보인다>

도서『진리에 이르는 삶』

사람들은 좋은 생각, 나쁜 생각 정도로만 알고 있으나 생각은 그 사람의 삶의 결과로 나타납니다.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법을 버렸음이니라(렘 6:19).” 사람들은 자기 생각대로 살고 있지만 결과는 그가 생각한대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생각에는 자기 분수에 맞는 생각이 있고 분수에 맞지 않는 생각이 있으며 지혜로운 생각이 있고 지혜롭지 못한 생각이 있습니다. 생각 중에서 가장 좋은 생각은 예수님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생각하면 좋은 일이 생기고 이적과 능력을 맛볼 수 있습니다.
- 예지능, <진리에 이르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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