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위기, 그리스도인들의 책임 있는 관심사”

청년신학아카데미 제 6회 생태신학과 하나님나라, 9월 13-11월 12일까지 유튜브 강연으로 진행
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조랑말생태공원 광장에 조성된 9.5㏊ 규모의 유채꽃밭을 시 당국이 트랙터 등 장비를 동원해 갈아 엎고 있다(본 기사와 무관). ©뉴시스

6회 청년신학아카데미(청신아)가 ‘생태신학과 하나님나라’라는 주제로 이달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온라인 유튜브로 강연이 진행된다.

청신아는 “생태신학의 관심은 지금까지 주로 진보적 신학자들이 주도하였고 복음주의권에서는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그 유는 사적 경건과 개인주의적 세계관에 매인 한국교회의 지배신학이 일반 목회자나 교인이나 공적 영역에 대한 관심을 갖을 수 없게 만들었다”며 “그러나, 인류는 이제 어떤 이념이나 진영을 막론하고 함께 생존과 복리의 공동선을 추구해야 하는 시대에 처했다. 오늘의 생태계 위기는 누구도 회피할 수 없는 공공의 과제이지만 특히 누구보다도 그리스도인들의 책임 있는 관심사”라고 했다.

이어 ‘참된 하나님 나라 신학과 실천적 성경해석학을 추구하는 청년신학 아카데미에서 가을학기 주제를 ’생태신학과 하나님 나라‘로 정했다“고 했다.

 

신청은 다음 주소에서 하면 된다.(https://forms.gle/WQVnU4E7ahK8ErHJ9)

일시: 2020년 9월 13일(월)-11월 12일(월) 19:00-22:00
격 주 월요일, 총 6회 모임
장소: 유투브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
(실시간 참여 가능하고, 실시간 참여가 어려우신 분은 추후 녹화본을 보내드립니다.)
수강료: 30,000원(총 6회), 1회 10,000원
입금계좌: 국민 9-82450891-58(GBS)
입금 후 문자를 보내주세요. 입금이 확인 된 이후에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문의: 010.8809.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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