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신교회, 차기 담임 후보 2명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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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jykim@cdaily.co.kr

대구동신교회 ©네이버 지도 거리뷰 캡쳐
제6대 담임목사 청빙 과정 중에 있는 대구동신교회(담임 권성수 목사)가 청빙 대상 후보를 4명에서 최근 2명으로 다시 압축했다. 문대원 목사(만 40세, 한국선교연구원 상임연구위원, 현 대구동신교회 파송선교사)와 이정엽 목사(만 50세, 현 LA온누리교회 담임)다.

이에 따라 교회는 추첨을 통해 이들의 설교 순서를 정했고, 23일 주일 2~4부 예배에서 문 목사가 먼저 설교했다. 이 목사는 오는 30일 주일 2~4부 예배에서 설교할 예정이다.

교회 청빙위원회는 이들의 설교를 모두 청취한 뒤 내달 초순 최종 청빙 대상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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