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70명 추가… 누적 3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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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jykim@cdaily.co.kr

사랑제일교회 ©뉴시스
전광훈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가 319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의 8월 1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이 교회 관련 접촉자 조사 중 70명이 추가 확진돼 이 같이 나타났다.

319명 중 대다수인 307명이 수도권에 분포돼 있는데 구체적으로 서울 209명, 인천 13명, 경기 85명이다. 비수도권에 있는 12명은 대구 1명, 충남 5명, 경북 1명, 대전 1명, 강원 4명이다.

한편,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와 관련 교인 및 접촉자 검사 결과, 5명(교인 3명, 미분류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1명이다.

지역 별로는 수도권 126명 (경기 85, 서울 38, 인천 3), 비수도권 3명(충남 2, 경북 1, 미분류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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