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미국, 사회주의에 빠질 위기”

교회일반
국제
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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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그래함 페이스북 캡처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미국이 사회주의에 빠질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하며 미국 시민들에게 오는 11월 대선에서 투표하라고 독려했다.

그래함 목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버럴(liberal)과 사회주의 지도자들이 통제하는 도시에서 큰 혼란이 일어날 것을 우려한다. 이러한 지도자들이 오는 11월 지방, 주, 전국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이러한 혼란을) 더 많이 보게 될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미국의 사망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래함 목사는 또 특정 정당과 인물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사회주의는 위험하다. 사회주의를 주장하는 당과 정치인들이 있다”면서 “이 나라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투표하도록 권한다. 뉴스를 보며 우울해하지 말고 미국을 지지해달라! 이 나라를 사랑하고 헌법을 수호하고 법과 질서를 지지하는 지도자에게 투표해달라.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