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전도단 화요모임, 송스토리 영상으로 새 앨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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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
전민수 기자
msjeon@cdaily.co.kr
예수전도단 서울화요모임은 2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CYP(Champion Young People) 앨범 소개 영상과 곡 소개 송스토리 영상을 게시했다. ©예수전도단 화요모임 유튜브 영상캡쳐

예수전도단 서울화요모임이 2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같은 날 발매된 CYP(Champion Young People) 앨범과 수록곡들을 소개하는 송스토리 영상을 게시했다.

예수전도단 서울화요모임 리더인 염민규 간사는 “‘챔피언 영 피플’ 앨범이 발매됐다. 이 앨범에는 두 곡이 담겨져 있다. 첫 번째 곡은 ‘아름다우신 영광’이고, 두 번째 곡은 ‘지금은 엘리야 때처럼’이다. 하나님께서 젊은이들을 계속해서 지금 이 시대에도 부르시고 또 하나님의 놀라운 비젼을 이뤄가실 때 함께할 사람들을 찾고 계신다는 그 비전 앞에 저희가 응답함으로 앨범을 제작하게 됐다”며 “‘지금은 엘리야 때처럼’이라는 곡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곡인데, 특별히 이 곡을 이번 앨범에 선정한 이유는 그 곡에 나와 있는 모세, 다윗, 그리고 실제로 언급돼 있지는 않지만, 하나님이 그때 하나님이 이루고자 하시는 일들을 어떻게 하나님이 택한 사람들을 통해서 일으키시는지를 그리고 그 일들이 과거 그때에만 일어난 일들이 아니라 지금도 하나님은 그 일들을 행하고 이루고 계시고 앞으로도 그 일들을 이루고 행할 것이라는 것에 대한 저희에게 하나님이 허락하신 비전을 함께 담아서 이 노래를 수록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그리고 또 다른 한 곡인 ‘아름다우신 영광’은 하나님, 우리가 주님의 영광을,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을 계속해서 주목하여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드리는 이 예배가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합당한 예배가 참으로 되기를 소망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이 앨범에 수록하게 됐다”고 했다.

찬양 ‘아름다우신 영광’을 쓴 이지영 간사가 곡을 쓰게 된 계기를 말하고 있다. ©예수전도단 화요모임 유튜브 영상캡쳐

‘아름다우신 영광’을 쓴 이지영 간사는 다른 영상을 통해 ‘아름다우신 영광’ 송 스토리를 밝혔다. 이 간사는 “제가 이 곡을 작년 4월 즈음 쓰게 됐는데, 그때의 저의 삶은 불안했고 너무 막연하다고 느꼈었던 때였다. 곡을 쓴 그 날도 여전히 불안하고 막연한 마음이 슬금슬금 저를 힘겹게 만들어 주님께 위로받고 싶은 마음으로 기타를 메고 이런 저의 마음을 기도하고 예배하기 시작했다”며 “이렇게 혼자 예배하고 있는데 며칠 전 묵상했던 시편 96편의 내용이 떠올랐다. 특별히 8절에 기록되어 있는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는 것에 대해 깊이 묵상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내 삶이 여전히 넉넉하지 않고, 막연한 불안함이 있어 무기력해지는 순간들이 있는데, 그것과 상관없이 하나님은 여전히 찬양받아 마땅한 분이라는 사실을 다시 떠올리게 됐다. 그리고 저의 영혼에게 이렇게 명령했다. ‘내 영혼아 주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릴찌어다’ 그때 기타를 치면서 예배를 드리고 있어 자연스럽게 멜로디로 이 내용을 선포하게 됐다”며 “그렇게 저의 영혼에 명령하다 보니 영혼이 강건해지고 힘을 얻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사실을 함께 그리스도를 믿고 따라가는 사람들과 이 고백을 너무 같이하고 싶었다. 하나님은 여전히 아름다우시고, 놀라우시고, 그래서 그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받으시기 충분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싶고 그 선포에는 정말 놀라운 힘이 있다는 것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염 간사는 “이 앨범을 듣게 되시고 또 부르게 되시는 모든 사람들 안에 하나님이 지금, 이 순간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챔피언으로 부르고 계신다는 사실들을 다시 한번 보게 되시고 깨닫게 되셔서 여러분이 챔피언으로 하나님 아버지 앞에 서게 되는 일들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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