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으로 절박한 불우이웃 도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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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목사

한국교회연합과 (社)나눔과기쁨이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면서 기부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기보, 일반기부를 하자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목사)도 나눔과기쁨(이사장 서경석 목사)의 실무도움을 받아 <긴급재난지원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라는 켐페인을 시작합니다. 서울에서는 <한국교회연합>이 모금하지만 지방에서는 각 市道기독교총연합회가 모금에 나서도록 하려고 합니다. 구체적인 실무는 오랫동안 어려운 이웃을 돌본 <나눔과 기쁨>이 담당합니다.

극도로 어려운 분은 지금부터 6월말 사이에 www.불우이웃돕기.kr 에서 신청하세요. <나눔과기쁨> 목사님이 상담하여 절박한 상황임을 확인하면 꼭 돕겠습니다. 1) 극도로 절박한 상황에 있는 불우이웃 2) 절박한 위기상황의 미자립교회 3)국민소득 최하위 50개 국가와 메뚜기떼로 초토화된 나라의 굶주린 주민을 돕습니다. 다만 외국은 굶주린 주민 대신 한인선교사가 지원을 신청합니다.

7월 1~5일 사이에 지원대상자를 결정하고 15일 내로 지원을 완료합니다. 그러나 상황이 절박하면 7월 이전에도 지원하고, 7월 이후에도 지원활동을 계속합니다.

누구든 절박한 위기가 닥쳤을 때 교회가 마지막으로 도움을 청할 곳이 되기 원합니다. 전국의 모든 교회가 모금운동에 나서면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이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한국교회연합과 나눔과기쁨이 나섰습니다. 모든 교회와 선한 이웃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합니다. www.불우이웃돕기.kr 에서 성금보낼 곳과 지원대상자를 파악하세요. 스마트 폰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서경석 목사(나눔과기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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