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독선교회 특별세미나 ‘시대와 그리스도인’ 열려

임이스마엘 선교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서울특별시기독선교회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찬양하고 있다. ©서울특별시기독선교회

서울특별시 기독선교회(대표 한휘진, 이하 서울시청 선교회)가 17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크리스천 공무원들과 청년들을 위한 특별세미나 ‘시대와 그리스도인’을 개최했다.

한휘진 대표는 “특별세미나는 한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에서, 크리스천 공무원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세상의 가치의 충돌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손영철 회장, 한국기독공직자선교연합회 진승호 회장, 국회기도회 홍성현 부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한 임이스마엘 선교사는 “세상은 나를 사랑하라고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나를 버리고 하나님을 위해 사는 자들이고 그 삶이 가장 가치있는 삶”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 대표는 “선교회는 이후에도 후속 세미나를 개최해 크리스천 공무원들이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고 그리스도만 높이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미나는 18일에도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 기독선교회는 1982년 창립됐으며, 매주 1회 화요정기예배와 기도모임 및 성경공부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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