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성교회바르게기도모임 소속 성도들, 다시금 총회장 교회 앞에서 자신들의 담임목사 규탄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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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성교회바르게기도모임 소속 성도들이 7일 주일 오전 다시금 소속 교단 총회장이 시무하고 있는 백운교회 앞에서 '담임 목사의 비성경적 행위에 대한 교단의 판단'을 요구하는 집회를 계속 이어갔다.

성도들은 ▶정치목사, 정치장로들은 총회를 사퇴하라 ▶권한만 부리고 책임을 등한시 하는 총회장 사퇴하라 ▶면담 빌미로 시온성교회 기만한 총회장은 회개하라 ▶총회장은 시온성교회 문제를 책임지고 해결하라 ▶총회장은 떳떳하다면 나와서 해명하라 ▶순교로 지킨 교단인데, 총회 정치목사 정치장로 회개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 성도들은 자신들의 담임목사와 관련 ▶기도제목 불태우는 소지행위가 성경적인지 아닌지 답변하라 ▶정식으로 이단고발 했으니 정식문서로 답변하라 ▶비성경이 이단이 아니면 교단의 이단은 무엇인가 문서로 답변하라 ▶하나님 말씀에는 순종하지만, 비성경은 목숨 걸고 불복한다 ▶하나님 보고 계시니 이단고발 문서주지 않는 총회 해산하라 ▶시온성교회 관련 재판 및 이단고발 사건 재조사해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집회에 참석한 한 성도는 "(담임목사가) 신앙지도를 어떻게 받았길래 그러한 신앙을 갖고 있는지 한참 성토하는 집회도 했다"고 지적하고, "이단고발 문서로 답변을 줄 때까지, 그리고 시온성교회 엉터리 재판한 것에 대해 바르게 원상복구 할 때까지 책임자들의 교회 앞에서 집회를 이어갈 것"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