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에 외친 목회자·평신도의 ‘할렐루야’

할렐루야대회 일주일 앞두고 30일 뉴욕일원 거리전도
▲ 뉴욕교협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할렐루야대회 일주일을 앞둔 30일 노방전도를 가졌다.

“할렐루야, 예수 믿으세요! 할렐루야대회!”

2012 뉴욕 할렐루야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승호 목사) 임원들과 목회자들 및 평신도들이 뉴욕일원의 한인들에게 할렐루야대회를 알리는 노방전도를 실시했다.

이날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은 6월 30일 오전 10시30분(현지 시간) 노던 169가에 위치한 뉴욕순복음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에 집결해 함께 기도한 후 거리전도에 일제히 나섰다.

이날 노방전도 참가자들은 화씨 93도(섭씨 34도)의 폭염 가운데에서도 ‘할렐루야’를 크게 외치며 노던 169가에서 유니온 스트릿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가두행진 가운데 만난 한인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면서 할렐루야대회 전단지를 배포했으며, 또 ‘예수 믿으세요’를 외치며 노방전도를 계속했다.

노방전도 중에 교회를 다니는 성도들은 뉴욕교협 목회자오 평신도에게 반갑게 손을 흔들어주고, 무더운 날씨 가운데 적극적으로 전도하는 이들에게 격려를 보내기도 했다.

이날 가두행진에 앞서 양승호 회장은 “할렐루야대회를 통해 불신자들이 새롭게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고, 성도들의 믿음은 더욱 견고히 되는 역사가 있게 해달라”며 “거리전도를 통해 만난 뉴욕의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2012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는 7월6일(금)~7월8일(주일)까지 퀸즈한인교회(이규섭 목사)에서 열리며 강사는 이태희 목사(서울성복교회 당회장)다. 할렐루야 2012 어린이대회는 7월6일(금)~7월8일(주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강사는 변현수 전도사(뉴욕초대교회 유초등부)다.

할렐루야 2012 청소년복음화대회는 7월26일(목)~7월28일(토)까지 퀸즈한인교회로 예정돼 있다. 강사는 James Puleo 목사로 결정됐다. 할렐루야대회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목회자 세미나는 7월9일(월) 오전 10:30 뉴욕순복음연합교회(양승호 목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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