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회찬양사역자 양민호 전도사, ‘아프리카 선교 후원’ 위한 음반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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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회찬양사역자 양민호 전도사 ©디지털싱글 '바보냐' 앨범자켓

[기독일보=선교] 현재 아프리카에는 수많은 한국인 선교사들이 사역하고 있다.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머나먼 아프리카 대륙까지 가서 눈물 뿌려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선교사들에게는 항상 중보기도와 후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같은 어려운 상황에 있는 아프리카 선교사들을 위해 순회찬양사역자인 양민호 전도사(L&S 문화예술단 단장)가 선교찬양음반을 제작하고 있다.

양민호 전도사가 리더로 있는 양민호 밴드는 최근 디지털 싱글 ‘바보냐’와 ‘주는 나의 반석’ 을 출시했다. 모든 찬양의 가사가 복음전도와 선교적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별히 아프리카 선교지를 위한 선교음반이 오는 6월 출시를 예정으로 작업되고 있다.

그리고 출시된 음반은 선교팀과 함께 아프리카로 전달돼 오는 6월 12~29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잠비아, 탄자니아에 있는 선교사들과 한인 성도들을 대상으로 아프리카 순회 찬양사역이 열린다.

▲빅콰이어 단원들이 아프리카 선교사님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빅콰이어 제공
▲순회찬양사역자 양민호(사진 둘째즐에서 오른쪽 첫번째) 전도사와 선교음반 작업을 마친 빅콰이어 단원들. ©빅콰이어 제공

남아공 케이프타운 한인연합 찬양집회와 잠비아, 루사카 한인연합 찬양집회, 탄자니아, 탄자니아 선교사 대회 등 올 여름 대규모 연합 찬양집회를 통하여 아프리카에 사역하는 선교사님들에게 영적인 회복과 부흥을 일으키는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선교음반에는 많은 CCM사역자들이 재능기부로 함께 동역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최고 가스펠 콰이어 빅콰이어를 비롯해 코러스로 참여하는 CCM 사역자 한태빈, 임아란, 김수일, 오민주와 기타리스트 이지형이 연주‧믹싱, 마스터링으로, 앨범 자켓 이미지 제작에 김훈이 섬김의 마음으로 동참하고 있다.

▲서울 양재동 그레이스벨리스튜디오(강근모 실장)에서 양민호 전도사의 아프리카 선교음반 녹음 작업이 진행됐다. 콰이어 디렉은 싱어송라이터 나니아(사진 왼쪽) 자매가 섬겨주었다. ©빅콰이어 제공
▲순회찬양사역자 양민호(사진 가장 왼쪽) 전도사가 선교음반에 대한 의미와 아프리카 선교에 대한 중보기도를 인도하고 있다. ©빅콰이어 제공

지난 27일에는 양재동 그레이스벨리스튜디오(강근모 실장)에서 빅콰이어가 콰이어 녹음 작업이 진행됐다. 함께 모여 선교앨범이 취지를 듣고, 아프리카 선교를 위해 함께 뜨겁게 기도했다. 그 열기를 그대로 음반에 담기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녹음 작업이 진행됐다.

이렇게 작업된 선교음반은 힘들고 지친 선교사님들과 선교지 성도님들께 큰 위로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10,000원으로 선교사님 선물보내기 프로젝트 <선교사님들께 선물 보내실래요?>가 진행되고 있다. 이는 선교앨범 최소 제작비용인 총 500만 원 중 개인당 최소 CD 한 장 이상 10,000원씩 후원하는 프로젝트로, 특별히 100장/100만원을 후원하는 개인과 단체에는 국내 어디라도 상관없이 무료 찬양집회를 열어준다. (문의 010-4102-9188)

※ 참여 계좌 = 양민호ㅣ농협ㅣ302-1184-458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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