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목' 이민용과 '너목보' 최준섭, 한 목소리로 '하나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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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듀엣으로 부른 CCM '하나님의 동행' 발표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 '존박 편'에 출연해흑인소울을 유감없이 보여준 최준섭(사진 위)과 '신의 목소리'를 통해 다시 대중에게 실력을 각인시킨 가수 이민용(사진 아래). ©방송화면

[기독일보=문화] 목소리 하나만으로 청중을 사로잡은 두 청년이 CCM으로 뭉쳤다. 그 주인공은 가수 이민용(28)과 ‘찬양 버스킹’으로 유명한 ‘흑인소울’ 최준섭(23‧본명 조셉 붓소).

이들은 24일 듀엣으로 부른 CCM '하나님의 동행'을 발매했다.

이민용과 최준섭의 듀엣곡인 CCM '하나님의 동행'은 밴드 느낌의 웅장한 사운드가 특징인 곡으로 '하나님은 늘 우리와 동행하며 우리 또한 늘 하나님 안에 동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앨범은 이민용의 허스키하면서 여린 보이스와 흑인 R&B 소울의 감성적인 최준섭의 보이스가 환상의 하모니를 이뤘다. 특히 이민용이 직접 작사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이민용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항상 찬양을 잃지 않고 소망하며, 자신의 삶과 사랑을 나누고 싶어 하는 마음이 컸던 만큼 청소년 사역에도 힘쓰면서 이번 '하나님의 동행' 음원을 열심히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0년 레드애플로 가요계 데뷔한 임민용은 2012년 솔로로 전향해 활동하다 지난 8월 SBS '신의 목소리'에 출연해 'JYJ 김준수 도플갱어'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또한 지난해 CCM 앨범 '방향' 이후 최근 V.O.S 멤버 박지헌과 '내게 부족함 없네' 듀엣곡을 발표하며 교회 찬양사역, 간증사역, 청소년사역 등과 더불어 봉사활동에도 끊임없이 힘쓰고 있다.

최준섭은 캐이블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 '존박 편'에 출연해 CNN와 SNS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뜨겁게 달궜다. 최준섭은 현재 신촌, 홍대 등을 돌며 활발한 버스킹과 함께 CCM밴드 '연탄365' 멤버로 활동 중이다.

▲최준섭과 이민용이 함께 부른 CCM '하나님의 동행' 앨범표지 ©이민용

하나님의 동행 - 최준섭,이민용

나와 함께 하시며
나의 곁에 계시는
십자가의 사랑
십자가의 은혜
나의 마음 아시며
나의 삶을 밝히는
십자가의 사랑
십자가의 은혜
은혜와 사랑
넘치시는 주
그앞에 나아가
나 찬양하네
영원토록 내삶
주의 크신 사랑
영원토록 내삶
주와 함께 하리
언제나 기쁨되신주
오직 주와함께
오직 주와함께
영원히 계신주 주와함께
늘곁에 동행하리라
나와 함께 하신 주
나의 곁에 계신 주
나 감사하네 나 찬양하네
은혜와 사랑
넘치시는 주
그앞에 나아가
나 기도하네
영원토록 내삶
주의 크신 사랑
영원토록 내삶
주와 동행 하리
언제나 기쁨되신주
오직 주와함께
오직 주와함께
영원히 계신주 주와함께
늘곁에 동행하리라
Your grace in mercy
overflows in me
I came before you full of joy
오직 주와함께
오직 주와함께
영원히 계신주 주와함께
늘곁에 동행하리라
오직 주와함께
오직 주와함께
영원히 계신주 주와함께
늘곁에 동행하리라
나 주와 동행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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