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자유당, 비례대표 선출 가능한 3% 못넘기고 개표 종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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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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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초반, 2석 예상 축제 분위기와는 달리 현실 득표 숫자는 냉정해
13일 밤 11시, '기독자유당 20대총선 개표방송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던 비례대표 후보들의 모습. ©김규진 기자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기독자유당이 4.13총선 정당의 비례대표 선출이 가능한 마의 3%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

14일 새벽 2시 선거 개표율 60%를 넘긴 가운데, 기독자유당은 약 39만 표로 2.7%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대로 평행선을 달려 개표가 종료된다면, 결국 이번에도 기독정당은 국회 진입을 이루지 못하게 된다.

개표 초반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예상됐던 2석으로 말미암아 시종일관 축제 분위기였던 기독자유당 개표방송 상황실과는 달리, 현실의 득표 숫자는 냉정하기만 한 상황.

13일 밤 11시 상황실에서 열렸던 기독자유당 비례대표 후보들 기자회견에서 후보들은 당선이 된다면 동성애 이슬람 차별금지법 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지만, 개표 종료가 다가올수록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노심초사하고 있다.

한편 정당 비례대표 당선이 이뤄지려면 지역구 후보자가 5명 이상 당선이 되거나 정당 투표 지지율이 3%를 넘어야 한다. 현재 비례대표 당선을 확정지은 정당은 새누리당과 더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4곳이다.

13일 밤 '기독자유당 20대총선 개표방송 상황실'에서 기독자유당 비례대표 후보들과 관계자들이 뜨겁게 기도하던 모습.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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