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교단장협과 함께 '부활절 연합예배' 드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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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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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2차 임원회의 열어 결정
©한기총 제공

[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는 11일 오전 7시 팔레스호텔에서 제27-2차 임원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회원점명 결과 참석 35명, 위임 11명으로 성수가 되었고,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WEA(세계복음연맹) 보고의 건으로 ‘한반도 국민을 향한 WEA 친선메시지’, WEA 세계지도자대회(International Leadership Forum, ILF)의 결과 보고인 ‘WEA, 한국에서 개최된 2016년 세계지도자대회 성료’와 ‘WEA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서 보고하고, 후원에 대한 부분을 보고한 후 이를 그대로 받기로 했다.

부활절 연합예배의 건으로 한기총이 교단장 협의회와 함께 오는 3월 27일 오후 3시 광림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기로 결의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배진구 목사(공동회장)가 기도했고,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사도행전 2장 42절, 47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회의는 최성규 목사(증경대표회장)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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