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합신·개혁 송천동측 정기총회…각각 유영식·안만길·김정훈 총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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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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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유영식 신임총회장

[기독일보] 추석을 얼마 남기지 않은 이번 주, 교단 총회는 계속되고 있다.

기독교한국침례회(이하 기침) 제105차 정기총회가 강릉 실내종합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유영식 목사(동대구침례교회)가 윤덕남 목사(서울 성일교회 협동)를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근소한 차로 제치고 신임 총회장에 당선됐다.

총회 둘째날인 22일 저녁 치뤄진 의장단 선거에서 유영식, 윤덕남 목사 두 사람은 651표 대 629표를 얻었지만 2/3를 넘지 못해 2차 투표에 돌입, 다시 각각 625표 대 595표를 얻어 유 목사가 총회장에 선출됐다. 더불어 제1부총회장 선거에서는 박종철 목사(전주 새소망침례교회)가 당선됐다.

예장합신 안만길 신임총회장

예장합신 총회도 제100회 정기총회를 22일부터 경주코모도호텔에서 열고 있는 가운데, 안만길 목사(염광교회)와 최칠용 목사(시은교회)가 각각 총회장과 목사부총회장으로 당선됐다.

또 장로부총회장 송태진 장로(새하늘교회), 서기 홍문균 목사(주은혜교회), 부서기 박병선 목사(동부교회), 회록서기 문수석 목사(벧엘교회), 부회록서기 공현식 목사(진성교회), 회계 공종복 장로(은평교회), 부회계 백성호 장로(역곡동교회) 등이 각각 당선됐다.

한편 예장개혁 총회(송천동측)도 22일 서울 축복교회에서 제100회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총회장에 김정훈 목사(축복교회)가 선출됐다. 다만 총무 후보 강상구 목사(종암교회)는 신임투표에서 통과되지 못해 임원회는 총무 선임을 새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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