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선교의 새 패러다임 모색하는 '직장선교 한마음전진대회' 개최

한직선, 2015 중앙위원회와 함께 진행

[기독일보·선교신문 이지희 기자]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 이사장 정세량·대표회장 주대준)가 '2015 중앙위원회 및 직장선교 한마음전진대회'를 오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충남 금산 서대산드림리조트에서 진행한다.

직장선교 창립 34주년을 맞아 직장선교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지역, 직능단체 회장단과 본부 임역원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15일에는 우수선교회 회장들의 특강 등을 통한 멤버십훈련, 간증, 은혜의 교제, 캠프파이어 등을 통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며, 16일 중앙위원회에서는 상반기 행사 보고, 직장선교 당면과제 등 안건토의를 통해 한직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어 '직장선교 한마음전진대회'로 열리는 제5회 직장선교 비전포럼에서는 지금까지의 직장선교 활동 평가 및 2015년 직장선교 환경 점검 등을 통해 직장선교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새로운 환경과 도전에 직면한 직장선교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미래발전위원장 정성봉 목사의 사회로 ▲조직강화(보령선교연합회 회장 노광국 집사) ▲재정안정(교육훈련본부 자문 김승호 장로) ▲교육제도(교육훈련본부 본부장 국응생 장로) ▲미래인력(재정확보팀장 박신호 집사) 등에 대한 주제발표 후 이영환 지도목사의 종합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직선은 직장선교 활성화를 통한 '민족 복음화'와 '세계선교'를 목표로 한 평신도 선교단체로, 전국에 약 8천여 개 직장선교회, 80만 명의 회원이 43개 지역연합회와 51개 직능연합회 등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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