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나비 "교회성장보다 사회적 섬김·희생 실천하는 새해 되길"

교회일반
교단/단체
장세규 기자
veritas@cdaily.co.kr
신년 메시지 통해 '사회적 정신 쇄신' 강조
▲ 샬롬나비 회장 김영한 박사

[기독일보]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샬롬나비·대표 김영한 박사)가 2015년 새해 한국교회가 교회성장보다 사회적 섬김과 희생을 실천하는 데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샬롬나비는 1일 신년 메시지를 통해 "올해는 무엇보다 남북이 분단 된지 70주년이 되는 해다. 70년이란 성경적으로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상태에서 벗어나 고향으로 되돌아오는 하나님의 구원의 해요, 민족의 노역이 끝나는 수(數)"라며 "2015년 평화통일을 이루는 선진사회를 이루기 위하여 샬롬나비는 다음같이 사회적 정신이 쇄신되어야함을 천명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샬롬나비는 ▲약자와 소외자들에 대하여 가진 자들이 나눔과 섬김을 보여줄 것 ▲타협하고 나누고 양보하는 정신 운동과 상생 정신이 필요 ▲책임윤리 실현하는 사회 조성 ▲성숙한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사회 조성 ▲북한사회인권 개선의 구체적인 국제공조로 나갈 것 등을 제안하고, 특히 "교회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자들의 편에 서서 저들에게 나눔과 섬김의 실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샬롬나비 신년 메시지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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