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사도행전 22:12-16 '다시 보라'

목회·신학
칼럼
편집부 기자

하늘의 광채로 인하여 눈을 볼 수 없던 바울에게 아나니아가 안수하여 눈을 뜨게 하였습니다. 아나니아는 안수하면서 "다시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로 인하여 바울은 눈을 뜨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아나니아의 말씀대로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단순하게 보지 못하게 된 눈이 뜨여 다시 보게 된 것만은 아닙니다. 정말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자신이 보던 세상을 새롭게 보게 되었습니다. 다 보고 다 안다고 생각하던 것을 새롭게 보며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보던 하나님도 다시 보게 되었고 자신이 핍박하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도 다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보이지 않던 것들이 다시 보였습니다. 하나님의 뜻도 알게 되었고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다시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 분이 진정한 메시아임을 알게 되었고 자신이 얼마나 큰 죄인이지도 알고 보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죄를 보고 알게 된 그는 세례를 받고 죄씻음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본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다시 한 번 새롭게 볼 수 있어야 합니다.

※ 참조 = 산정현교회 '매일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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