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 황일선, 첫 싱글 앨범 '나를 만드신 이유' 발매

지적장애를 딛고 무대에 서 온 베이스 성악가 황일선이 3일 첫 CCM 싱글 앨범 '나를 만드신 이유'를 발표했다.

이번 신보는 성악가 황일선이 개인의 신앙 고백과 삶의 여정을 담아 선보이는 첫 단독 음원이다. 음반 제작에는 안양대학교 김민주 교수가 참여해 전 곡의 노랫말과 멜로디를 쓰고 총괄 프로듀싱과 보컬 지도를 맡았다. 김 교수는 황일선의 묵직한 저음과 감정선을 부각하도록 곡을 다듬었다.

앨범에는 사람이 존재하는 목적과 소명을 다룬 표제곡 '나를 만드신 이유'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찬양한 수록곡 '신실하신 하나님'까지 모두 2곡이 실렸다.

[사진=뉴시스]

성악가 황일선은 이탈리아 '비시 다르테 비시 다모레(Vissi d'arte Vissi d'amore)' 국제음악아카데미 과정을 마쳤다. 아울러 음악교육신문 콩쿠르 일반부 1등과 한국성악예술학회 콩쿠르 일반부 2등을 차지한 이력이 있다.

현재 그는 골프존뉴딘그룹 자회사 뉴딘파스텔이 2017년 12월 창단한 국내 첫 직업 장애인 합창단 골프존파스텔합창단에서 베이스 단원으로 재직 중이다.

이번 음원은 복음성가 전문 유통사인 인피니스를 거쳐 발매됐다. 3일부터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