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협력사와 현장 안전 논의

금호건설이 27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23개 협력사 경영진과 함께 '세이프티 아테라(SAFETY ARTERA) 안전보건 간담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리에는 토목과 건축, 플랜트, 전기, 설비 등 여러 공종의 협력사 관계자들이 모여 현장 안전 확보 방안을 협의했다. 아울러 안전보건 관리에 힘쓴 우수 협력사 3곳을 선정해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이 직접 표창을 전달했다.

행사에서는 협력사의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문 교육도 마련됐다. 노무법인 신영 소속 이두항 강사는 '질병재해 사례 및 대응방안'을 강의하며 현장 질병재해 유형과 예방 수칙을 설명했다. 금호건설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안전 수준을 끌어올릴 방안을 나눴다.

[사진=뉴시스]

지난해 10월 시작한 'SAFETY ARTERA'는 금호건설과 협력사가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상생 문화를 넓히기 위해 운영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경영진과 실무자 협의회를 바탕으로 정례 세미나, 전문 교육, 현장 맞춤형 기술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금호건설은 지난 9월 위험구역을 실시간 파악하는 '스마트안전관제시스템'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안전은 건설현장에서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이자 기업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협력사와의 긴밀한 소통과 상생협력을 통해 안전보건 역량을 함께 높이고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