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미래 모빌리티·로봇 공급망 정책 세미나 개최

고려대학교 미래성장연구원은 다음 달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미래 모빌리티 공급망 구축을 논의하는 정책 세미나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기차와 로봇 산업의 공급망을 넓히고 기존 자동차 부품 업체의 사업 다각화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자동차 부품 기술과 제조 능력을 신산업 영역으로 확장하는 해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주제 발표는 조철 고려대 미래성장연구원 특임교수와 박상수 산업연구원 전략산업연구실 연구위원이 맡는다. 조 교수는 국내 모빌리티 공급망 강화 방안을, 박 연구위원은 글로벌 로봇산업 구도 변화와 국내 공급 기반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사진=뉴시스]

종합토론은 김대수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끈다. 김동욱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부회장, 김의중 산업통상부 제조산업정책관, 김인수 매일경제 논설위원,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공학부 교수, 박승욱 한국자동차연구원 모빌리티·로봇연구본부 센터장, 서준호 한국AI-로봇산업협회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김동수 고려대 미래성장연구원장은 “자동차산업이 쌓아 온 부품 역량을 신산업으로 이어가는 것이 국내 제조업 경쟁력의 관건”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산업 전환기에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컨설팅그룹과 공동 주최하고 매일경제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포스터 속 QR코드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행사 관련 문의는 고려대 미래성장연구원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