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 자양동 아파트 장기 거주로 시세 26억 형성

배우 이준기가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복합주거단지 '더샵스타시티'에 14년간 거주하며 약 15억 원의 시세차익을 낸 사실이 25일 확인됐다.

유튜브 채널 '원더플래닛(wander planet)'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이준기는 드라마 '아랑사또전'을 마친 2013년 전용면적 207㎡ 세대를 약 11억 원에 샀다. 해당 주택은 방 4개와 욕실 2개를 갖춘 구조로, 현재 매매 시세는 약 26억4000만 원으로 올랐다. 한강 조망권을 갖춘 대형 면적 단지라는 조건이 가격 상승 요인으로 꼽혔다.

이준기는 친동생과 함께 이곳에 살고 있다. 채널 측은 “스타시티는 연예인들이 많이 거주했던 단지로 유명하다”라며 “지난 14년 동안 수많은 스타들이 이 단지를 거쳐 갔지만 이준기는 한 집에서 꾸준히 거주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07년 준공된 이 단지는 최고 58층, 4개 동 1177세대 규모로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과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이 가깝다.

[사진=뉴시스]

이준기는 2013년 부모의 주거지도 따로 마련했다. 그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청라 푸르지오' 아파트의 최상층인 전용면적 378㎡ 가구를 17억3000만 원에 사들여 부모에게 선물했다.

2001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이준기는 2005년 영화 '왕의 남자'에서 공길 역으로 1000만 관객을 모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마이걸', '개와 늑대의 시간', '일지매',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악의 꽃' 등에 출연했다.

이준기는 3년 만의 복귀작인 드라마 '키드냅 게임'에 출연 중이다. 채널 측은 “이준기와 켄타 사카구치가 주연을 맡은 '키드냅 게임'은 후지TV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글로벌 공동 제작 드라마”라며 “채널A 화요드라마이자 디즈니플러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