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미술협회
기독교 신앙을 예술 언어로 풀어내는 미술가 116명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기독미술협회(회장 정두옥)는 오는 11월 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송파구 엠아트센터(롯데마트 송파점 내) 8관 전관에서 ‘제61회 정기전’을 연다.
이번 정기전은 기독 미술계가 일궈온 예술적 성과를 대중과 나누고, 신앙적 가치를 사회·문화 영역과 폭넓게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장에는 회화를 비롯해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이 내걸린다. 특히 올해 제38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방효성 작가와 2026년 기독미술청년작가상을 받은 김보경 작가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협회는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새 단장한 조직의 정체성도 대외에 공표한다. 기존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에서 ‘한국기독미술협회’로 간결하게 개편한 명칭을 공식화하고, 새롭게 디자인한 심볼마크와 워드마크를 처음 선보인다. 전통적인 기독교 미술의 맥을 잇는 동시에 시대 흐름에 발맞춰 문화예술 활동의 지평을 넓히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전시 개막을 기념하는 예배는 11월 4일 오후 3시에 드려지며, 전시 기간 중 둘째 주 일요일(11월 8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