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평생학습관이 시민에게 다채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7년도 프로그램을 이끌 교육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자격증준비반과 기능·기술, 문화·건강, 시민정보화, 시니어교실 등 60개 정규 강좌다. 교육 과정은 1년에 3기로 나뉘며 기수마다 16주씩 진행한다. 심사는 1차 서류와 2차 면접으로 치러지며, 각각 50%를 합산해 합격자를 가린다. 지원자는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11월 13일에 나온다.
한편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증상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숨은 마음찾기' 교육을 지난 6일 처음 시작했다고 8일 알렸다. 이 과정은 환자가 보이는 배회, 반복 질문, 의심, 불안, 공격적 행동, 수면장애 등 정신행동증상의 원인을 살피는 데 집중한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총 4회로 꾸려진다. 참가자들은 실제 돌봄 사례를 바탕으로 상황별 대응책과 의사소통법을 익히고, 스트레스를 나누며 심리적 지지를 얻게 된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의 정신행동증상은 가족들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지만, 행동의 원인과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들이 치매환자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가 보다 편안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