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의료대응 파트너 포럼 국내 첫 개막

29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제4차 세계보건기구(WHO) 임시 의료대응수단 네트워크 글로벌 파트너 포럼이 개막했다. '준비에서 대응으로'를 주제로 10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포럼은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된다.

해당 네트워크는 세계적인 공중보건위기 발생 시 각국의 의료대응수단 확보 격차를 줄이고 공급망을 개선할 목적으로 2023년 출범해 해마다 포럼을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WHO 본부 및 지역사무소와 더불어 국제백신연구소(IVI), 걸프 질병통제예방센터(Gulf CDC), 감염병혁신연합(CEPI) 등에서 온 관계자와 전문가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뉴시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미래 공중보건위기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비·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역량과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논의의 장이 한국에서 개최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이어 “앞으로도 주요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공중보건 조치, 의료대응, 예방접종, 연구개발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국가 감염병대비 대응체계 강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