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국제입학팀은 지난 22일 서울캠퍼스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6 타임슬립 한가위 대축제'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타국에서 온 학생들이 한국 고유 명절 문화를 몸소 겪으며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자리다.
참가자들이 시간을 거슬러 과거 명절로 돌아간 듯한 체험형 프로그램 위주로 꾸려졌다. 주요 행사로는 송편 모양 열쇠고리 만들기를 비롯해 서예 및 한국 전통차 시음, 추석 전통놀이와 한복 입어보기 등이 진행됐다.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전통 음식도 함께 차려졌다. 눈으로 보는 수준을 넘어 여러 활동에 직접 참여하도록 이끌어 한국 문화에 대한 친밀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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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성 한양대 국제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학생들이 대학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며 교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으며 한국 사회에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학 측은 이번 축제를 기점으로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관련 제도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단순히 학업을 마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들이 졸업 후에도 국내에 무사히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