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성민원·삼천리, 추석 맞아 지역 어르신에 따뜻한 한 끼 나눔

사회
복지·인권
서다은 기자
smw@cdaily.co.kr
성민무료급식센터서 ‘사랑의 특식’ 마련

삼천리 임직원들이 성민무료급식센터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식사를 배식하고 있다. ©성민원 제공
추석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명절의 정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은 지난 9월 23일 삼천리의 후원으로 성민무료급식센터에서 지역 노인 약 10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특식'을 진행했다.

이날 삼천리 임직원들은 직접 성민무료급식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배식하고 식사 보조와 설거지, 청소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식사로는 오리고기와 다양한 반찬이 제공됐으며, 삼천리 임직원들이 준비한 삼계탕 파우치 선물도 함께 전달돼 명절의 풍성함을 더했다.

삼천리 임직원들이 성민무료급식센터에서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의 식기를 정리하며 설거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성민원 제공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히 식사를 후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삼천리 임직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만나 음식을 나누고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삼천리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하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태진 성민원 이사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을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신 삼천리에 감사드린다"며 "성민무료급식센터가 어르신들에게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곳을 넘어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삼천리 임직원들과 (사)성민원 관계자들이 추석을 맞아 성민무료급식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특식’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민원 제공
삼천리는 매년 성민무료급식센터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사)성민원은 1998년 군포제일교회 부설 사회복지기관으로 설립돼 28년간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을 위한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0년 개소한 성민무료급식센터를 통해 지난 16년간 결식 청소년과 어르신들에게 19만여 끼의 석식을 제공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