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재 목사
예장합동 제111회기 통일목회개발원장에 정규재 목사(남서울노회·강일교회)가 선출됐다. 통일목회개발원은 총회 둘째 날인 지난 15일 사랑의교회에서 제3회 이사회 정기총회를 열어, 원장에 정규재 목사를 선출하는 등 새 임원진을 조직했다.
정규재 목사는 오랜 기간 선교 현장과 목회 현장에서 한반도 평화 및 통일 사역에 몸담은 인물이다. 교단 내 통일 전문가로 꼽히는 정규재 목사는 통일목회개발원에서 임원으로도 헌신했다. 정규재 목사는 “지구촌에서 유일하게 남과북으로 민족의 가장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현실에서 북한 선교가 어려울 때 부족한 종이지만, 소중한 중책을 맡아서 더 많이 엎드려 주님께 날마다 간절히 기도하겠다.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까이 온다는 일반 은총을 생각하면서, 점점 두 국가 체제로 나눠지는 한반도 상황 속에서 한국교회가 빛과 소금의 모습을 나타내야 할 때라고 본다”면서 “특히 우리 교단과 교회, 통일목회개발원이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한반도에 평화의 물길이 열릴 수 있도록 기도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규재 목사는 고려대 화학과 졸업, 생명공학 박사, 건국대에서 미생명화학 박사 과정 후, 초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 연구원, 연변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호주 한인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다. 아울러 사)기독문화선교회에서 선교 분야 회원으로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