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조용기> 메인 포스터 ©영화특별시SMC
지난 11일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청년 조용기: 신을 저주하던 청년, 시대를 긋는 종이 되다>(이하 ‘청년 조용기’)가 개봉 첫 주말 누적 관객 수 2만 명을 돌파했다.
<청년 조용기>는 폐결핵으로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고 신을 저주하던 열아홉 살 소년 ‘조용기’가 절망의 끝에서 복음을 만나, 세계 선교의 역사를 써 내려가는 신앙 다큐멘터리다. 6·25 전쟁 직후의 참혹했던 가난과 고독 속에서 사투를 벌였던 한 청년의 치열했던 삶과 신앙적 본질을 다루고 있다.
치열한 개봉작 경쟁 속에서도 금요일 17위, 토요일 20위를 기록했던 박스오피스 순위는 일요일에 13위까지 7계단이나 급상승했다. 실시간 예매율과 좌석 점유율도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관객들은 “세상에 잘 알려진 성공한 목회자의 그런 이야기인 줄 알고 봤는데 완전 반전” “시대를 긋는 종이 되다... 종교를 떠나 느껴지는 게 많은 영화입니다” “보는 내내 엉엉 울었어요. 누구에게나 추천합니다” 등의 후기를 남기고 있다.
<청년 조용기>만의 특별한 연출력은 관객들의 거듭된 호평을 이끌어내는 가장 큰 동력으로 꼽히고 있다. 실관람객들의 입소문과 SNS를 통한 자발적인 추천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영화에는 가수 겸 방송인 유열이 내레이션을 맡았고, 배우 양동근이 ‘청년 조용기’의 목소리 맡아 출연했다. 아울러 고인의 육필 일기 등 권혁만 감독이 900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추적해 발굴해 낸 희귀 아카이브 자료들도 영화를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