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창사 70주년 ‘미스바특별기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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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여 성도 모여 기도… 김장환 목사 “모든 사역의 기초는 기도와 말씀“
극동방송 창사 70주년 미스바특별기도회가 진행되고 있다. ©극동방송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이 창사 70주년을 맞아 지난 8일 극동방송에서 ‘극동방송 창사 70주년 미스바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도회에는 1,100명의 성도가 참석해 기도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미스바기도회는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와 방송선교의 위기나 주요 계기가 있을 때마다 성도들이 함께 모여 기도해 온 극동방송의 대표적인 기도회다. 특히 그동안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 목회자를 포함해 300여 명이 넘는 목회자가 뜻을 모아 함께했다.

기도회는 성경 사무엘상 7장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앞에 모여 금식하며 회개했던 ‘미스바’의 의미를 살려, 나라와 교회, 가정과 선교를 가슴에 품고 하나님 앞에 다시 서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극동방송 측은 소개했다.

이날 기도회는 장향희 목사(극동방송 목회자자문위원장, 든든한교회)의 사회, 임다윗 목사(충만한교회)의 대표기도, 장현승 목사(과천소망교회)의 성경봉독으로 시작됐다. 운영위원회 찬양팀과 연합찬양대의 특별찬양에 이어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극동방송

김 목사는 “예수 믿는 사람의 기초는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이라며 “앞으로 있을 여러 행사보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일이 가장 우선되고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합심기도 시간에는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의 인도로 대한민국과 한국교회, 북한 동포, 다음세대, 환우 및 재난 지역을 위해 기도했다. 이후 20여 명의 목회자들이 직접 나서 참석자들의 기도 제목을 품고 안수기도를 진행하기도 했다.

기도회는 극동방송 직원중창단의 특송과 김성근 목사(목동제일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번 미스바기도회에 참석한 한 성도는 “쉬지 말고 기도하면 반드시 이루어 주신다는 확신을 얻었다. 나라를 위해 함께 기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오랫 동안 품어온 기도제목에 대한 응답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기도회에서 목회자들이 안수기도를 하고 있다. ©극동방송

한편, 극동방송은 창사 70주년 사역 표어인 “복음 70년, 은혜 70년!”을 바탕으로 나라와 교회가 다시 서고 북녘 땅과 다음세대에 복음이 전파되도록 기도와 방송선교 의 사명을 변함없이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10월 17일에는 창사 7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를 한양대학교에서 개최해 그동안 함께해 온 방송가족들과 함께 은혜의 여정을 돌아보고 감사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