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이·취임식 순서로 진행됐다. 윤석호 목사(동춘교회)가 인도한 예배에선 이범주 목사(인천주만교회)가 기도했고, 김종섭 목사(창대교회)의 성경봉독과 구현모 찬양사역자의 특송 후 이성희 목사(예장 통합 증경총회장, 연동교회 원로)가 ‘한 사람 vs 한 사람’(롬 5:12~19)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설교에서 “한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는 역사를 통해 알게 된다. 아담 한 사람의 죄로 인해 우리는 원죄를 얻게 되었다. 그 죄는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한 것”이라며 “이 죄가 지금까지 지어져 세상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고 했다.
이 목사는 “그러나 또 다른 한 사람인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말미암아 우리가 의에 이를 수 있게 됐다”며 “그러므로 미래 교회의 전략은 다른 무엇도 아닌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고 그분이 전하신 복음이다. 오직 예수만이 유일한 구세주이시고 복음이야 말로 교회와 세상의 답”이라고 전했다.
신정호 목사는 이임인사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교회가 본질을 잃지 않고 복음을 전하는 길을 찾는 것이 연구소의 궁극적 목적”이라며 “시대는 변해도 복음은 변하지 않는다. 교회의 모습은 달라질 수 있어도 교회의 주인은 영원히 예수 그리스도다. 그렇기에 미래 목회의 전략은 어떤 프로그램을 찾는 것이 아니라 본질을 붙들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문재진 목사가 신임 이사장 박선용 목사를 소개한 뒤 박웅기 목사(미래교회전략연구소 연구원)가 박선용 신임 이사장에게 취임패를 증정했다.
박 신임 이사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위기와 불확실성 속에 살아가고 있다. 교회도 예외가 아니다. 인공지능과 저출산·고령화, 교세 감소 등이 우리 앞에 있다”며 “이러한 시대에 미래교회전략연구소 이사장을 맡게 되어 큰 책임을 느낀다. 더 나은 미래와 목회 전략 및 교회의 부흥을 위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노력하며 달려가겠다. 솔로몬처럼 지혜를 간구하면서 이사장직을 겸손히 감당하겠다”고 전했다.
이영묵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와 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도 박선용 목사의 미래교회전략연구소 신임 이사장 취임을 축하했다. 이어 행사는 문재진 목사의 내빈소개와 광고 및 참석자들의 단체 사진촬영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한편, 미래교회전략연구소는 한국교회 미래를 위해 목회자의 성장, 목회전략 컨설팅, 교육목회 플랫폼, 다음세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기독인재 양성 등 한국교회가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도록 예측하고 연구하면서 섬기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