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전래 210주년·성경전래지기념관 개관 10주년 감사예배 드려

4개 교단과 업무협약식도… 박수현 충남지사 등 참석해 축하

성경전래 210주년 및 한국최초성경전래지기념관 개관 10주년 기념 감사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최초성경전래지기념관
(사)한국최초성경전래기념사업회(이사장 임천수 목사)는 지난 5일 서천군 마량진 한국최초성경전래지기념관에서 성경전래 210주년 및 한국최초성경전래지기념관 개관 1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기념사업회는 예배에 앞서 예장대신 총회장 정정인 목사, 예장통합 총회장 정훈 목사, 예장합동 부총회장 정영교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이종화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세미나와 기념예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박수현 충남도지사, 유승광 서천군수, 조동준 도의원, 박노찬 서천군의회 의장 등 지역 기관,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예배에선 이사회 서기 한철희 목사의 인도로 이사 신헌 목사가 대표기를 했다.

신 목사는 “에스겔 선지자의 환상처럼 하나님께서 세우신 이 한국최초성경전래지기념관이 21세기 대한민국의 거룩한 성전 문지방이 되게 하여 주셔서 이곳으로부터 흐르는 생명의 말씀이 마량을 살리고 서천을 살리고 충청도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고 분단된 조국을 살리고 열방과 민족들을 살리게 하여 주소서”라고 기구했다.

4개 교단과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최초성경전래지기념관
이사 김중철 목사의 성경봉독, 복음가수 이평찬 목사와 나경화 목사의 특별찬양에 이어 이사장 임천수 목사가 시편 119편 105절 본문, ‘이 땅의 빛이 된 말씀’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임 목사 “210년 전 영국 함선 알세스트호(함장 맥스웰)와 리라호(함장 바실 홀)가 마량진에 올 계획이 없었는데 너무 일찍 중국 앞바다에 도착했기 때문에 한국을 기행할 그런 계획을 세웠다”며 “그런 기회 가운 맥스웰 함장이 조대복 첨사에게 성경을 줄 마음을 가졌다. 그것은 사람의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이라고 말했다.

임 목사는 “이곳은 단지 성경을 보여주는 역할에 머물지 않고, 한국에 들어와 있는 다양한 성경을 전시할 것”이라며 “또한 교단을 불문하고 성경을 교육하는 센터가 되고,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머물 수 있는 바이블스테이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장대신 총회장 정정인 목사, 예장통합 총회장 정훈 목사, 예장합동 부총회장 정영교 목사, 기장 총회장 이종화 목사가 특별메시지를 전했다. 직전 이사장 정진모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기념관장 이병무 목사의 인도로 축하와 격려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사장 임천수 이사장은 기념관 건립에 기여한 나소열 전 군수, 노박래 전 군수, 유승광 군수, 박수환 전 면장, 정진모 목사, 조진연 장로, 김창규 전 군의회 의장 등에게 등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축사하고 있다. ©한국최초성경전래지기념관
관장 이병무 목사는 현황 보고를 통해 “2017년 1월 기념관이 개관한 후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는 1년에 많게는 6만 명까지 다녀가는 등 30만 명이 다녀갔으며, 60억 원의 지역경제 창출을 했다”고 말했다. 특히 “서천을 축복의 땅이라고 부르며 전국과 해외에서 관람객들이 찾아오면서 지역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사를 한 박수현 충남지사와 유승광 군수는 성경전래지기념관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박노찬 군의장, 전국16개광역시도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이승준 목사,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이구일 목사, 서천군기독교연합호히 대표회장 김윤석 목사,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이어 이사장 임천수 목사가 협약문을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