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총회 부흥사회가 열리던 모습. ©예성총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부흥사회가 교단 내 영적 재충전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대규모 여름 산상부흥성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예성 부흥사회(총재 이상문 목사)는 지난 10일부터 경기도 안양 성결대학교에서 개최한 ‘제43차 전국교회 교역자 및 평신도 초청 여름 산상부흥성회’ 일정을 12일 모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다시 성결, 다시 부흥’을 기치로 내건 이번 행사는 교단 산하 목회자와 성도들이 모여 영적 에너지를 회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성회 기간 동안 매일 뜨거운 찬양과 기도가 이어졌으며, 저녁 부흥성회 강사로 나선 안호성 목사(물맷돌중앙교회)를 비롯해 총회장 이종만 목사, 최윤영 목사(거룩한씨성동교회), 유신 목사(신암교회), 장동규 목사(더사랑교회) 등이 강단에 올라 깊은 은혜의 메시지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오순절 다락방에 임했던 성령의 역사를 사모하며 간절히 부르짖었다.
이상문 총재는 폐회사를 통해 “이번 성회는 인간적인 노력이 아니라 온전히 성령의 권능에 의지해 목회자와 성도가 새롭게 헌신하는 전환점이 되었다”며 “사역 현장에서 지친 이들은 새 힘을 얻고 갈급한 심령들은 은혜로 충만해져, 우리 예성총회가 한국교계와 열방의 부흥을 선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83년에 출범한 예성부흥사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대규모 성회를 개최하며 교단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설립 당시 40여 곳에 불과했던 교단 산하 교회를 전국 1,200여 개 규모로 성장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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