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인더월드·주다산SMC, ‘한반도 중·고·청 통일비전 리더십 캠프’ 개최

400여 명 청소년·청년 참가… “복음통일 비전 품은 다음세대 리더 양성”

2026 한반도 중·고·청 통일비전 리더십 캠프 참가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샬롬인더월드
샬롬인더월드(대표 권순웅 목사)와 주다산SMC가 지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장안대학교에서 ‘2026 한반도 중·고·청 통일비전 리더십 캠프’를 공동 개최했다.

‘오늘날의 다윗’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중·고등학생과 청년 4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이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품고 복음통일과 다음세대 리더십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권순웅 목사(샬롬인더월드 대표, 주다산교회 담임)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이 다윗처럼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품고 시대를 깨우는 다음세대 리더로 세워지기를 바란다”며 “강사들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복음통일을 꿈꾸는 일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순웅 목사가 캠프에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샬롬인더월드
이번 캠프에는 권 목사를 비롯해 최창수 목사, 하광민 교수, 윤설미 이사장, 노휘성 소장, 장한이 가수, 정유나 자매, 정은지 방송인 등이 강사로 참여해 말씀과 간증, 특강 등을 진행했다.

캠프는 ‘서프라이즈 5S(Surprise 5S)’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Spirit’은 말씀과 성령 안에서 기도하며 영적 회복을 경험하는 예배와 기도회로 진행됐으며, ‘Super’는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강사진의 메시지를 통해 신앙과 리더십을 세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 ‘Scale’에서는 통일 비전을 넘어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글로벌 리더십을 배우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Smart’는 참가자들이 캠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숙소와 식사, 운영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Share’에서는 또래들과 교제하며 신앙과 비전을 나누는 공동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2026 한반도 중·고·청 통일비전 리더십 캠프 참가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샬롬인더월드
캠프를 마친 참가자들은 통일과 신앙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갖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충한 청년은 “탈북민 강사들의 간증을 통해 신앙과 자유를 위해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견디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쉽게 주어진 물질과 자만심으로 무너졌던 삶을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위로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고등부 이진 학생은 “‘통일’은 희망적이면서도 무거운 의미를 지닌 단어라고 생각한다”며 “북한의 실제 삶에 대한 이야기와 창조론 강의를 통해 하나님께서 세상을 다스리시는 은혜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중등부 신주성 학생은 “여러 강의를 들으며 하나님을 이전보다 더 깊이 알게 됐다”며 “특히 노휘성 소장의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