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박물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서 ‘공자 삶을 그리다’ 사진전 개최

8월 23일까지 무료 전시 진행
‘공자 삶을 그리다’ 사진전 포스터.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박물관(관장 정해득)이 지난 24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공자 삶을 그리다’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와 오산시가 지원하는 ‘2026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공자의 생애를 그림으로 기록한 국내 유일의 목판본인 ‘오산 궐리사 성적도’를 시민들에게 보다 쉽고 친숙하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오산 궐리사 성적도’를 사진 작품으로 구성해 공자의 삶과 사상을 조명하며, 지역 시민들이 전통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전과 함께 공자의 사상과 오산 궐리사의 역사적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7월 30일과 8월 4일, 11일, 18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문화강의실 C에서 진행된다. 시민과 학생 등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정해득 한신대학교 박물관장은 “그동안 ‘궐리사 성적도’는 책자 형태로만 소개돼 일반 시민들이 다소 어렵게 느끼는 경우가 있었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보다 친숙한 방식으로 선보이게 된 만큼,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끼친 공자의 삶과 사상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은 8월 23일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전시 종료 후인 8월 24일부터는 한신대학교 경삼관 4층에 위치한 ‘갤러리 한신’으로 장소를 옮겨 순회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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